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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폭스 이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야 합니다.

    엠폭스 이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야 합니다.

    엠폭스(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최근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질병입니다.
    엠폭스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된 병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보통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엠폭스가 전파됩니다.

    엠폭스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위기경보 수준을 높인 상황입니다.

    2023년 4월 19일 기준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환자의 수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엠폭스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드물게 중증(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 등)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차세균감염, 심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뇌염)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엠폭스의 진단검사는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구인두도말과 혈액 검체에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약 6시간 정도 소모된다고 합니다. 단 증상이 나오기 전에는 바이러스가 검출이 불가능해 감염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도 엠폭스에 대한 예방 및 행동 수칙을 알려주면서 조심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을 시작으로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시면 엠폭스와 다른 피부질환과의 차이점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른 피부질환(수두, 대상포진, 단순포진, 홍역)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림프절(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발표한 사실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해외 여행 경력이 없는 국내 감염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전파되는 방식은 호흡기 비말과 성 접촉으로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도 아직도 전파되고 있는 상황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