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위치에 따라 독이 될 수 있다

요즘 다시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의 위치에 따라서 오히려 미세먼지를 더 많이 몸에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위치의 중요성 

보통 실내에 공기청정기를 놓으면 사람이 주로 많이 다니는 공간에도 놓습니다. 그래서 거실에 소파 옆이나 침대 옆과 같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려고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기청정기를 놓는 방식은 매우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제품들은 밑에서 미세먼지와 같은 나쁜 공기를 흡수해서 위로 깨끗해진 공기를 내보내는 형태가 많습니다. 나쁜 공기를 강하게 밑에서 끌어당겨서 필터를 통해 미세한 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냅니다.
특정한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가동하는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조리하거나 오염물질을 일으키는 활동이 빈번하게 일어날 때 공기청정기는 강력하게 가동을 합니다.


강력하게 가동을 하는 상황에서 주변이 일시적으로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심해지는 상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밑의 사진이 실험을 한 결과 사진입니다.

스모그를 뿌리고 공기청정기가 작동을 하고 3미터 거리에 있는 것과 1미터 거리에 있는 오염 수치가 800이나 차이가 나며 공기청정기 위치에서 가까운 측정기가 더 오염물질이 높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흡수하기 위해서 작동할 때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된 물질이 공기청정기 주변으로 모여들며 아직 흡수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학교 같은 공간에는 쉬는 시간도 있고 체육 시간도 있고 그러다 보기 때문에 먼지나 이런 물질을 계속 안으로 바꿔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결국은 그 사람들이 그걸 기계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먹을 수 있는 겁니다. 먼저 호흡을 통해서 오염물질이 몸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다.

실제 교실에서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해 봤다는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 첫 번째 측정에서는 거의 비슷했던 수치가 30분 후에는 약 6배 이상 차이를 보였고요 한 시간 뒤에는 차이가 더욱 심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공기청정기는 어디에 놓아야 할까요?


공기청정기건 내뱉는 건 원거리로 내뱉는 게 원칙이기 때문에 근거리로 주지 않습니다.
굉장히 강력하게 세게 해서 원거리까지 이동이 되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너무 근거리에서 쓰시는 거는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사람하고 최소한 3m에서 5m 이상 배치하는 게 좋으며, 가능하면 사람이 많이 활동하지 않는 구석에 배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중요한 내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곳의 면적은 물론이고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은 필수입니다.
공기청정기는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오염물질을 생성하는 활동을 할 때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조리를 할 때나 청소기를 돌릴 때는 잠시 꺼두시고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셔서 건강하게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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